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군요. 사실 어제 광복절에 맞추어 포스팅을 했기에 말 그대로의 '오랜만'은 아닙니다만, 뭐 그런건 아무래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얼마 전 기성회비와 기숙사비 때문에 zlinx군과 대화를 나눴습니다만 대화 도중 요즘 포스팅이 너무 뜸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7월 들어가면서 상반기 정리를 한 이후 미투데이가 아닌 포스팅은 한번도 하지 않았더군요;;;
그동안 왜 포스팅을 하지 않았을까?.. 하고 자문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미투데이를 열심히 쓰게되면서..가 아닐까 합니다. 미투데이는 순간순간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지만, 그만큼 블로그에 담을 이야기가 줄어들게되더군요... 게다가 미투데이 글을 블로그로 포스팅하게 되면서 4시가 되면 전날의 미투데이 글이 자동으로 포스팅되다보니, 저녁무렵에 새로 글을 써도 메인에 게시되는 기간이 짧아지다보니 의욕이 없어져버리더군요.
어찌됐건 제가 게을러진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말이죠.
최근에는 여러가지에 빠져있습니다. 방학과 함께 시작한 바이올린은 아직은 잘 하진 못합니다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하고 있답니다. 역시 방학과 함께 시작한 과외는 다음주가 고등학교 개학인 관계로 이번 주 안에 모두 끝나게 되죠. 1달 남짓의 시간동안 해봤습니다만, 역시 무엇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더군요. 전해줄 내용은 많고, 아이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이 보이고,,, 처음에 가졌던 의욕도 지금은 많이 바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오랜만에 글을 쓰다보니 예전보다 더 글을 못 쓴다는게 느껴집니다만, 그래도 글 쓰는게 더 좋은 걸 보면 아마 당분간은 블로그로부터 떠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이미 도메인과 호스팅도 연장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늘 하던 말입니다만, 앞으로는 좀 더 자주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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