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 Il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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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있었던 몇 가지 일들과 생각을 간단히..

  • 어제 공무를 좀 수행하고 와서 피곤했던 모양이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사실 요즘엔 아침마다 잘 못 일어나긴 한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아침에 참 잘 일어났는데, 대학에 오고 나서부터는 아침이 힘들어. 아무래도 고등학교 2학년 2학기부터 대학 입학할 때까지 놀았던게 꽤나 큰 타격을 준 모양.

  • 보통 숙제를 하면 연습장에 대충 풀고 다시 깔끔하게 정리해서 낸다. 무엇보다 보기 좋게 만들기 위해서이지만 이렇게 하면 종종 틀린 부분을 찾아내는데도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열물리 숙제를 받아보니 한 문제를 풀이는 맞게 써 놓고 답을 영 엉뚱하게 적어두었더군;;;(구멍의 넓이를 묻는 문제였는데, 단위를 초로 적어두었음;; 더군다나 값도 엉뚱한 값을;;;) 조교님께서 ?를 쓰시고 1점을 깎으셨다;; 황당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 예전에는 무작정 좋아서 선택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삶이 자신 없어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학년이 올라가고, 주위에서 다들 유학이니 취업이니 본격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 하지만 여전히 자신 없으므로 후회하지 않는다면 아직 내가 좀 어린건가;;

  • 가끔씩 리퍼러를 보면 예전 블로그에 있던 글들을 찾아 들어오는게 꽤 있다. 대부분 쓸 데 없는 내용이긴 한데 그래도 개중에는 원격 공유라던가 FF 플러그인 안내라던게 네이놈에서 검색될만한 것들이 있었던 게지. 하지만 이미 날려 버려서(자의든 타의든) 네이놈에서 검색되는 링크로 들어오신 분들은 글이 없어서 허탕을 쳐 씁쓸해 하셨을거야. 이미 지난 일이라고 미련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좀 아쉽긴 하네..


2009/02/24 21:37 2009/02/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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