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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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물리 경시대회를 치고 왔습니다 @_@;;

지금 생각해보면 왜 치러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원서 낼 때는 '방학 때 놀아서 뭐하냐. 시험이라도 치면서 긴장 좀 해라.'하며

내긴 했는데,,;;;

별 보람이 없었던 듯,,,;;;;;


별로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저 포공에 다녀 온 얘기를 하고 싶네요..

2학년이 된 지금 가 본 포항공대는

작년하고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1학년 때는 워낙 KAIST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고,,

또 포공이라고 해서 좋을 것도 없다는 일종의 건방진(;;) 생각 때문에,,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냥 '음,, 학교군..' 정도라고나 할까 ^^;;;

그런데, 사실상 조기졸업을 위한 내신이 완료된 지금,,

솔직히 부럽네요..

1학년 때는 멋도 모르고 '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지금은 '갈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는 '볼 것도 없다'면서 시험만치고 말았는데,

올해에는 입실 전에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견학 아닌 견학을 했습니다..

가끔씩 학생들이 지나칠 때

바로 쳐다보지 못하겠는건 단순히 제가 숫기가 없기 때문인건지,,,,,,


시험을 치면서도 내내

2학년 때 좀 더 열심히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더군요..

사실 2학년 올라와서 전람회다 뭐다 하면서

별로 열심히 하지 않았거든요..(사실 놀았다고 할 수 있죠 ^^;;;)

늘 후회하면서 사는게 사람이다..싶기도 합니다만,,



어찌보면 오늘은 쓸데없는 감상에 젖은 채 시간을 허비한 것 같기도 합니다..

덕분에 전문성 보충수업도 빼먹었으니 말이죠;;(사실 갈 수도 있었는데 핑계도 좋고 해서 그냥 ^^;;)

내일 선생님께 무슨 말을 듣게 될 지 솔직히 두렵습니다만;;

뭐, 어떻게든 되겠죠.(낙관주의;; ^^;;)

그냥 오늘은 포항 구경한 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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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20:00 2006/07/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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