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의 말씀 중에서,,
잡담
2006/11/22 22:46
오늘 교장 선생님께서 2학년 1,2반 학생들을 종합교실에 불러모았다.. 불러모으신 이유는 여러가지였는데 굳이 이 포스트에서 그 내용을 다 밝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갑자기 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원래의 주제에서 약간 벗어난 이야기 중 하나였지만 내 머리속을 강하게 치고 지나간 문장이 있어서 이 포스트에서 다루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하시던 중,, 갑자기 주제가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교장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우리나라에서 교수와 학생의 관계는 사제관계가 아니라 주종관계입니다..이미 알고있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왜 가슴깊숙이 와닿았을까.. 대학에 남아 연구를 하고싶다는 내 뜻을 밝히고나서부터 많이 들어오던 이야기였다.. 대학에 남아 연구를 하는 것은 고생길을 자처하는 것이라느니 밑에 다른 학생이 오기전에는 박사학위를 주지 않는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을 말이다... 처음에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는'그러면 어때. 나만 잘하면 되지.'하고생각했지만,, 오늘 그 이야기를 교장선생님으로부터 다시 들었을때는 더 이상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어째서일까.. 이제 대학에 조금 더 가까워졌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제서야 겁이 나기 시작한걸까... 어느것이던 아직 걱정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긴하지만 내심 걱정이 되는건 어쩔 수 없는 것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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