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을 마치며 친구들이 써주었던 글들을 보면서,,
잡담
2006/12/27 01:05
오늘 책하고 공책들을 정리하면서
올해 초 1학년을 마치면서
반 친구들이 제게 써주었던 글들을 붙여놓은 공책을 발견했습니다.
이게 뭐냐면
담임선생님께서 1학년을 마치면서
같은 반 친구들에게 하고싶은 말이나
그 친구의 장점, 단점 등을 포스트잍에 써서
나눠준 공책에 붙이라고 했었거든요..
바로 그 공책을 정리를 하면서 발견했습니다..
음,,,
감회가 새롭더군요..
하나씩 보면서,,
그땐 그랬지...싶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보였구나,,,싶기도 하고,,,
가만 생각해보면,,
나는 친구들에게 미안한 일만 한 것 같은데,,
좋은 말들만 적혀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사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쩌면 일부러 안좋은 점은 적지 않았을수도;;;)
이사를 하면서,,
정말 이런 것 하나하나가
모두 추억이 된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지금 한 번 자신의 방을 뒤져보세요..
여러분께서 생각지도 않았던 옛 추억이
여러분 앞에 고개를 내밀지도 모르잖습니까? ^^
한번쯤 그 추억과 함께 노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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