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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싶은 CD가 생겼습니다만,,,,, 문제는 너무 비쌉니다;;;

Brahms : The Symphonies / Haydn Variations / Violin Concerto : Bernstein

레이블 : DG 
카탈로그 번호 : 4749302
시리즈 : Collectors Edition
미디어 : 5 CD 
녹음방식 : DDD
출시/수입일 : 2004
위 내용은 오퍼스나인음반 정보입니다.

 바로 Leonard Bernstein이 지휘한 브람스 교향곡입니다.. 번스타인의 브람스 교향곡 제 1번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더군요.. 한 번 들어보고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만 위 음반만 찾을 수 있더군요.. 위 음반은 브람스의 교향곡 제 1번부터 4번까지 전곡을 담고 있고 하이든 변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과 첼로의 협주곡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이 곡들을 위해 거리낌없이 지르고 싶습니다만,,,, 46,000원(오퍼스나인)이라는 가격은 부담스럽군요.. 오르페오에서는 41,7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제겐 부담입니다.. 물론 5장이므로 장당 가격으로 치면 비싼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한꺼번에 4만원이 넘게 돈이 들어가는건 여전히 무리랄까요..

 누가 제게 이 음반 사주는 일은 일어나지 않겠죠.. 아.. 남에게 기댄다거나 의지하기만 하는 이런 태도는 살아가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요소입니다만,, 오늘따라 무척이나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문득 마린블루스가 떠오르는군요..(2007년 1월 25일자 마린블루스)

 그나저나 다시한번 상세히 브람스 1번만 따로 담은 음반이 없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아마도 없겠죠.. 도이치 그라모폰 녹음이니까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저것만 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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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1 00:23 2007/03/11 00:23

 가끔씩 클래식 음반을 듣다보면
정말 작곡가는 이런 음악을 원했던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음반 속의 곡이 형편없게 연주되어서가 아니라, 너무나 훌륭하고 아름답지만,, 작곡가 본인이 직접 지휘하지 않는한 작곡가가 원한 음악이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요.. 물론 작곡가가 원하는대로 악보에 표현해놓았겠지만, 악보에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이 그다지 자유롭지 못하지까 말이죠..

 사실 저는 피아노를 칠 때 약간 제멋대로 치는편입니다;; 곡을 듣거나 악보를 보고 멜로디를 기억하게 되면 저도모르게 곡을 제 맘대로 치게 되더군요.. 피아노를 포르테로 친다던가 크레센도를 처음부터 포르테인 것처럼 친다던가;;는 식으로 말이죠.. 저 혼자 곡에 빠져 친다고나 할까요.. 월광 1악장과 같이 느린 곡은 또 괜찮은데, 빠른 곡은 더욱 제 멋대로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이런 것들에 대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만,,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면서 남자 주인공인 치아키 신이치가
作曲者の 意志は 絶対だ。
라고 하는 말을 듣고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자신의 세계에 빠져 자신의 음악을 즐기는 것도 좋겠지만 작곡가가 원했던 음악에 가까운 음악을 할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좋은 음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뭐 적어도 작곡가들은 저보단 훨씬 음악에 전문가이므로,,)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갑자기 타임머신이 있었으면,,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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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21:44 2007/01/30 21:44





최근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에 푹 빠져버렸다..



계기랄 것은 없고



그냥 집에 있던 소나타 악보책을 뒤져보다가



연습해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고



mp3 파일을 받아 들으면서 제대로 빠져버리고 말았다..





이제껏 음악을 들으면서 숨이 막힐 것 같은 감동을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월광 소나타는 정말 숨이 멎어버릴듯한 느낌을



나에게 선사해 주었다..



가슴이 두근거려서 잠을 못 잘 정도였다면 이해가 좀 더 쉬울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뉴에이지 음악에 빠져서



악보를 구해 연습하곤 했지만



뉴에이지를 들을때는 '그냥 좋다'는 생각은 들어도



클래식을 들을 때와 같은 느낌은 받을 수 없는 것 같다...



역시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명곡이란 건



그 시간 만큼이나 무시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월광 소나타를 올려둡니다.. 꽤나 오래된 곡이니 저작권 문제는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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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9 13:30 2006/12/09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