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 안을 좀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특별히 계획적으로 학교를 돌아다닌건 아니고, 아침에 시험치고나서 그다지 할 일이 없는지라;; zlinx군과 함께 학교 안을 좀 돌아다녔습니다.
가장 먼저 ID 카드부터 받으러 갔습니다. 이건 zlinx군이 아닌 조창과 한재와 함께 갔지만, 어쨌든 본관(E14) 1층에서 ID 카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진짜 대학생이 된 기분이 들더군요;;(언젠 안그랬냐?;;) 이제 건물 출입에도,, 도서관에서도,,, 또 여러가지로(?!) 유용할듯 합니다;;
ID 카드를 받고나서는,, 한동안 배회를 좀 하다가;; zlinx군에게 가서 시간을 죽이고 있었는데, zlinx군이 도서관(E9)에 가보자고 하더군요;; 사실 자기 ID 카드를 받으러 가는 길에 같이 가자고 그런 것 같습니다만;;;; 도서관은 천장에 피라미드가 있는 건물인데, 총 4층(5층이었나?;;;;)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층에는 서점이 있고, 대출을 할 수 있는 데스크가 있죠.. 2층부터는 서고입니다.. 사실 2층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고;; 3층에는 각종 저널,, 4층에는 대학교재나 과학 도서가 있습니다. 학교 도서관에 처음 들어가본지라 이리저리 많이 허둥댔습니다만, 나름 괜찮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첫 방문인만큼 책도 하나 대출받았구요. 대출 제한 10권, 기한 15일이라는 정보도 덤으로 알아냈습니다.
아;; 사실 도서관보다는 ATM을 찾은 것이 먼저군요;; 물론 zlinx군과 함께였습니다만, 태울관에 우리은행 ATM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후로 계속 찾아볼까,,하다가 오늘에서야 찾았습니다.. 태울관 1층 정면에 한 대가 서있더군요. 마침 지갑이 빈곤했던지라,,(하루 밥값을 5천원에 맞추는대도 여전히 빈곤한;;;) ATM과 마주하여 돈을 얼마 받아냈습니다.. 그 와중에 ATM을 처음 사용하시는듯한 분께 친절히(?!) 사용법도 설명해 드렸다는;;
그 이후에는 다시 기숙사로 돌아와서 또 시간을 죽이다가,, 저녁을 먹고,,, 매점에도 한번 가보고,,,, 또 매점 건물 2층에 있는 피아노도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위치가 혼자 연습하기에는 조금 민망한 것 같더군요;;(바깥까지 소리가 너무 잘들려;;) 그냥 왕대장님과 선배님의 연주만 듣고 왔습니다.
오늘에서야 이제 학교 곳곳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게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오랜 기간동안 함께할 학교인만큼 빨리 익숙해질 필요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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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겠군요.
뭐 아직은 재밌답니다 ^^;;